사도 바울, 갈라디아서 1장 편지, 새로운 묵상, Galatians

 

 

 

사도 바울, 갈라디아서 1장 편지, 새로운 묵상, Galatians

사랑하는 갈라디아의 형제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나, 바울이라 하는 자가 직접 전한 이 편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크신 사랑에 대해 너희에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가 얻는 은혜와 지혜, 그리고 힘은 무궁무진하며, 이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받은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노력하거나 인정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함이었습니다. 이제 너희가 떠나 그리스도의 은혜를 떠나 다른 복음에 속아 넘어가려 하는 것을 내가 듣고 크게 놀라고 놀랐습니다.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그 은혜 안에서 미쁘게 행하더라도 어찌하여 다른 복음으로 빠르게 넘어가려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전한 복음은 인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변치 말고 굳게 서서 이 은혜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며 너희에게 축복을 빕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울 드림

 

부탁드리는 말씀 (편지 읽기전에)

갈라디아서는 잘 아시다시피 바울이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대상으로 쓴 서신으로, 이를 현대 문장에 맞추어 성경 본문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작성해본 글입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한번 고민하며 말씀을 듣고, 실천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