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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함께 소통하기

제자훈련, 한나와 엘리 제사장, 나와 자녀

by 청아인숙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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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한나와 엘리 제사장, 나와 자녀

내용 관찰

엘가나의 아내 한나는 자녀 없음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을 앨리로부터 받습니다. 한나는 삼 남 이 녀의 자녀를 두고 장남 사무엘은 여호와의 사람들 앞에 은총을 받는 나실인으로 키웁니다. 반면, 엘리 제사장은 자녀들이 아버지의 권면에도 불구하고, 성적인 음란의 죄에 빠져들고 결국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연구묵상

어머니 한나는 사무엘에 대한 소망과 하나님과의 약속에 따른 나실인으로부 처음부터 자기 자식이지만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로 키웁니다. 그리고 한나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은 기도였고 눈물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엘리제 사장은 직분에는 충실하였지만, 자식들을 육적으로만 사랑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사장의 직분이 있으면서도 자녀들의 음란 악행에 단호하게 정죄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지 못한 자녀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받는다는 사실 입니다.

나의 느낌

나는 두 딸을 둔 부모로서 자녀 양육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정 자녀들 앞에 위엄이 있는지 나의 인격적인 말 한마디에 순종하는 자녀로 키웠는지, 마음은 한나처럼 자식들이 나를 생각해주고 순종을 기대하지만 앨리 제사장처럼 자녀들 앞에 말이 안 먹히는 부모는 아닌지 고민해 보기도 합니다.

결단과 적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기도와 말씀의 본을 보이고 잘못이 있을 경우 단호하게 징계와 책망을 하여 깨닫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 자녀의 처지에서 고민하고 자녀의 마음에 부모가 나를 신뢰한다고 느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사무엘상 2장 18절부터 26절 말씀